1기 신도시에서 진행되는 재건축 선도지구에 대해 13개구역 3.6만호선정에대한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분당, 일산, 평촌, 중동, 산본 등 13개 구역 3만6천가구가 이번에 선정된 재건축 선도지구로, 이들은 가장 먼저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각 지역별로 살펴보면, 분당은 총 3개 구역 1만948가구, 일산은 3개 구역 8천912가구, 평촌은 3개 구역 5천460가구, 중동은 2개 구역 5천957가구, 산본은 2개 구역 4천620가구가 재건축 대상이 됩니다.
지역별로 선정된 결과를보자면
분당에서는 총 3개의 구역, 즉 셋별마을 동성, 양지마을 금호, 그리고 시범단지 우성이 이번 재건축 선도지구에 선정되었어요. 이 세 곳의 총 가구수는 무려 1만 948호에 달합니다. 각각 2천843호, 4천392호, 그리고 3천713호로, 분당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게 만드는 숫자들이죠.
하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연립주택 단지인 목련마을 빌라는 별도 정비물량으로 선정되었어요. 이 1천107호 역시 선도지구와 같은 수준의 지원과 관리를 받게 되었답니다. 이로써 분당의 총 선정 물량은 1만 2천55호로 늘어났습니다.
일산에서는 백송마을 1단지, 후곡마을 3단지, 그리고 강촌마을 3단지가 이번 재건축 선도지구에 선정되었습니다. 각각 2천732호, 2천564호, 그리고 3천616호로 총 8천912호가 이번에 새롭게 변화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연립주택인 정발마을 2·3단지 263호까지 별도의 정비물량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로써 일산에서 재건축의 대상이 될 총 가구수는 9천174호로 늘어났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국토부는 이번에 선정되지 못한 구역 중 주택 유형이 연립인 2개 구역 1만4천가구를 별도의 정비 물량으로 선정, 선도지구에 준하는 지원과 관리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분당과 일산은 더 많은 가구수가 추가로 포함되었습니다.
이런 변화를 원활하게 이끌어가기 위해, 국토부는 신속한 후속 절차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학교 문제 해결을 위해 국토부, 교육부, 경기도교육청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스마트 도시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동의서 작성 과정을 간소화하려는 계획도 있습니다.
금융 측면에서도 지원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내년에는 12조원 규모의 미래도시 펀드 조성을 완료하고, 2026년부터는 이 펀드를 활용해 정비사업 초기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국토부와 지자체, 주민, 미래도시 지원센터 간 협력체를 구성하고, 가이드라인 제작 및 배포, 찾아가는 설명회 등을 통해 통합정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줄이려는 노력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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