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대곡 서리풀 그린벨트 해제에 대한
기사가 나왔는데요.
정부는 서울 서초구의 서리풀지구를 포함하여
수도권의 4개 지역에서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총 5만 가구의 신규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서리풀지구 개요
위치: 서울 서초구 내곡동 및 우면동 일대
면적: 221만㎡ (약 67만 평)
공급 가구 수: 2만 가구
서리풀지구 특징
공급되는 2만 가구 중 55%인 1만1천 가구는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으로 제공됩니다.
이 주택은 최대 20년 동안 임대 거주할 수 있으며,
자녀 수에 따라 20년 후 시가 기준으로 저렴하게
분양 전환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고합니다.
그린벨트 해제배경
정책 배경
이번 그린벨트 해제는 정부의 '8·8 주택공급 대책'의
후속 조치로, 수도권의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인데요.서리풀지구 외에도 경기 고양 대곡
역세권(9,400가구), 의왕 오전왕곡(14,000가구),
의정부 용현(7,000가구) 등도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되었습니다.
분양 일정은 2029년 첫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31년 입주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판단으로 그린벨트가 해제되었을까요?
고양 대곡과 의왕 오전왕곡 지역은 이미 개발 압력이
높아 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의정부 용현 지역은 과거 군부대가 있어 오랫동안 개발되지 못한 곳입니다.
서초 대곡 서리풀 그린벨트 해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특히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 공급이 포함되어 있어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향후 수도권의 주택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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