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3000달러 돌파 트럼프행정부 코인규제완화

 

미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7만7000
달러에서 주춤한가운데 이더리움이 석달만에
3000만달러를 돌파하며 이더리움이 상승 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9일(현지시간)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전 11시 51분(서부 시간 오전 8시 51분)
알트코인 대장주격인 이더리움은 전일보다
5%오른 3116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3000달러선을 넘은 것은 지난 8월 이후 3개월여만인거 같습니다. 


같은 시간 7만6127달러에 거래되며 전날보다 0.21% 오른 비트코인의 
상승 폭을 크게 넘어서는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트럼프
당선에 트럼프랠리에 힘을받으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현재 트럼프 당선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비트코인이 트럼프당선 소식에 차익실현이 일어나며
이더리움의 매수세로 전환된거 같습니다.

이런 영향으로 이더리움또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으로 
비트코인보다  더 높이 치솟고 있는 양상을보이고 있는데요

대선 전날 이후부터 이날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10%가량 상승한 데 비해 이더리움의 상승 폭은 20%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대선 전날 이더리움 가격은 2300달러대였다.

이런 이더리움 가격의 상승 폭이 커지는 것은 

트럼프 당선으로 인한 규제 완화 수혜를 비트코인보다 이더리움이 
더 많이 볼 수 있을걸로 생각됩니다.
 비트코인은 금과 같은 투자 자산으로 활용되지만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Defi) 금융에서 
더 활용도가 높을수 있습니다. 

탈 중앙화 금융 (일반적으로 DeFi라고 함)은 중개, 거래소 또는 
은행과 같은 중앙 금융 중개자를 거치지않고 
블록 체인에서 스마트 계약을 
활용하는 블록 체인 기반의 금융입니다.

이더리움은 스마트계약과 탈중앙화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이더리움의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은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을 활용해 사실기반 정보를 수집 및 공유하는
새로운 개념인 정보파이낸스를 제안했는데요
이는 이더리움이 3천을 넘어서는 가운데 괄목할일 입니다.

이 기술의 핵심은 블록체인 기술이 정보를 더 효율적으로
수집, 정리, 배포하는 방식을 개선할 있는 개념에서
도입한것입니다.